대만에서 우롱차 전문점에 가보자!

집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우롱차 전문점이 새로 오픈해서 한번가보았다!
대만은 역시 음료의 나라라 과일주스가게, 밀크티가게, 우롱차 가게 등 음료수가게가 많다.

가게이름: 우롱티 프로젝트
간판이 이뻐서 한번 찍어봄. 메인간판엔 영어이름만 적혀있고 한자는 안 적혀있음.

우롱차전문점은 처음 가봤는데,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정말많았다!
잘보면 영어로도 하단에 적혀있지만, 일반 우롱차, 과일맛이나는 우롱차, 밀크폼이 들어간 우롱차, 우롱밀크티도있고..!
어느 음료수가게와 마찬가지로 토핑도 돈을 추가하면 넣을수있었다. (타피오카나 젤리)

한가지 더 놀란것...
우롱차도 당도조절이 가능하다니!

보통 대만의음료수가게는 얼음양이 조절가능하며, 당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글쓴이가 간 우롱차 전문점에도 이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어있었다.
음...살찔까봐 노슈가에 얼음만 조금넣었다.(사실 음료를 안마시는게 살안찌는 방법인데 ㅜㅜ)

글쓴이가 주문한 오렌지 우롱차!
점원분이 노슈가로하면 많이 실거라고했는데, 딱 적당했다.
너무 맛있어서 다른맛도 궁금...

이건 다음날 주문한 밀크폼우롱차. 역시 노슈가, 얼음조금.
이것도 너무 맛있다.
단, 겨울에 얼음들은 음료를 공원에서 마시니 너무 추워서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안 시키겠다고 다짐하였다. (아니면 따뜻한 음료로 ㅜㅜ)
여기는 차가운 음료가 기본이고, 따뜻한건 되는것도있고 안되는것도있다.

그리고 맞은편엔 다른 브랜드의 우롱차전문점이! (우노차)
역시 음료의 나라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