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레일바이크 롱턴단교역 부근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방문하다.

대만 먀오리현의 쥬산선 레일바이크 롱턴단교(龍騰斷橋)역 근처에는 카페가 두군데있다.
모두 카페겸 식당으로 글쓴이는 두군데를 다 가보았기에 이 글을 포스팅할까한다.
대만 레일바이크 롱턴단교(龍騰斷橋)역 나들이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대만/대만 관광] - 대만 먀오리관광 - 대만 레일바이크 롱턴단교(龍騰斷橋)역 나들이

대만 먀오리관광 - 대만 레일바이크 롱턴단교(龍騰斷橋)역 나들이

이 사진에 레일바이크와 오른쪽 나무 사이에 길을 따라가보자.

이런 이쁜길에 카페 두곳이 나란히 붙어있다.

우선은 여기. 레일바이크 롱턴단교역 나들이를 했을때 간곳이다.
테마는 바로 철도카페.

꽃이 흐드러지게 핀게 정말 너무 이쁘다.
주변을 둘러보니 보통 식사메뉴를 시키는것같았지만, 글쓴이는 배가 고프지않아 간단하게 음료만 시켰다.

바로 이렇게 아기의자도있다!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ㅎㅎ

정원에는 아이들이 뛰어놀수있게 잔디도 깔려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아이들용 탈것도있었다. 자전거, 차 등등..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음료수는 좀 별로였다.
남편은 녹차라떼. 나는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카페라떼는 좀 마실만했지만 녹차라떼가 별로였다.
결국 고스란히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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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사진은 바로 옆카페 사진이다.
예전에 방문했을때 포스팅할줄모르고 찍은거라 카페 외관사진이 없다.

카페 정원.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테이블은 실내와 실외에 비치되어있다.
내기억엔 여름쯤에 방문한것같다. 모기에 많이 뜯겼기에 ㅜㅜ 기억을 한다.
실내에 에어컨이 너무 쎄게 틀어져있는것같아서 일부러 실외로 자리를 잡았는데, 곧 저녁에 될 시간이여서 그런지 모기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린 가지고온 모기페치도 붙이고, 모기퇴치스프레이도 뿌렸지만 속수무책이였다. (글쓴이만 ㅜㅜ)
진짜 대만의 샤오헤이원 대단하다. (대만 모기의 일종)

스파게티와 커피, 디저트를 시켰는데, 꽤 맛있어서 놀랐다.
그러나 모기가 너무 기승을 부려 얼른 먹고 자리를 떠나야해서 매우 아쉬웠던 날이였다.
이 포스팅에 지도를 첨부하면서 보니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어쩐지 얼마전 롱턴단교역 나들이 갔을때 여기가 닫혀있었다..(평일이라 장사가 안돼서 문을 닫았나하고 착각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