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먀오리현 산속의 아기자기한 레스토랑. 뤼예팡조(綠葉方舟:GREEN ARK)

대만 먀오리현 싼이향에 위치해있는 식당. 뤼예팡조(綠葉方舟:GREEN ARK).

이 곳의 컨셉은 '자연과 함께'인듯하다.

뤼예팡조(綠葉方舟)안에 들어가면 넓디넓은 정원과 동물들, 가벼운 등산코스, 기념품샵, 그리고 카페겸 식당이 손님들을 기다리고있다.

이곳에서 웨딩사진도 많이찍는다고한다. (글쓴이도 이 곳에서 웨딩사진을 찍고싶었으나, 타이페이에있는 웨딩스튜디오와 계약을 하였기때문에 웨딩사진은 타이페이쪽에서...)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차장이있고, 주차를하자마자 직원분께서 차쪽으로오신다. 

그리고나선 직원분께 1인당 NTD100의 입장료를 내면된다.

글쓴이도 처음 왔을땐 [아... 고작 식당인데, 입장료가 있어..?]라고 생각을하였지만, 뤼예팡조내부에서 입장료를 지불한금액만큼을 소비를할수있어서 뤼예팡조안에서 무언가 소비가 이루어지기만한다면 입장료는 무료인셈이다.

처음 도착했을때 입장료를지불하면 직원분께서 엽서한장을주신다. 그 옆서 바로옆에 NTD100의 쿠폰이 바로 붙어있어서 그 쿠폰으로 뤼예팡조내부에서 소비를할수있다. (나머지 엽서는 개인소장 또는 한국에있는 가족에게 엽서를 보내보자.)

​뤼예팡조내부에 들어가면 이런 아기자기한 길이 펼쳐진다.

​조금 걷다보면 양옆에 식당이보인다.

글쓴이와 친구들은 배가 고팠기때문에, 먼저 식사를 하고나서 뤼예팡조내부를 구경하기로하였다.

이 곳에서 볼거리가많아서그런지 식사금액이 꽤 비싼편이다. 그렇지만 맛이 좋아서 가끔오기에는 괜찮다고생각한다. (남편말로는 아~주 예전엔 비싸고 맛도없었다고한다^^;;;) 

​나와 남편이 시킨메뉴. 셋트메뉴로 먼저 스프가나왔다. (메인메뉴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셋트로되는것같았다.)

​식전빵. 글쓴이가 좋아하는 마늘빵!!!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

드디어 메인메뉴! 글쓴이는 스테이크를 시켰다.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도 너무 좋았으나, 2/3정도 먹었을때 소스가 약간 부족하여 직원분께 더 달라고하였다.​

​이것은 남편이 주문한 양갈비스테이크. 양갈비스테이크는 처음먹어봤는데 말로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남편의 셋트메뉴는 나와 전부 동일하고 메인 메뉴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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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티라미슈케이크!!! 정말 만족한 셋트메뉴였다. (흡족^^)

그리고 이 셋트메뉴에서 +음료수1를 시킬수있었다. 글쓴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그리고 추가 주문한 멕시코 타코. 타이중에있는 타코전문점에서 먹은것보다 맛있어서 여기오면 이것을 항상 시키는편이다. (먹다가 소스가 부족하면 더 달라고하면된다.)

이것은 친구가 시킨 셋트메뉴. 메인메뉴와 셋트메뉴의 쟤료는 다르나 구성은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친구도 너무맛있었다며, 대만족하였다.

식사도 다 끝마쳤겠다. 뤼예팡조내부를 구경하기로하였다.

​​식당 뒷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모습이다. 글쓴이와 친구들은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겨울이아닌 다른계절에오면 좀 더 푸르른모습을 감상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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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비가와서 우리모두 우산을 쓰고 내부를 구경하였다. (친절하게도 식당직원이 우산을 빌려주었다.)

​너무 이쁜 연못. 친구들은 이 연못을 발견하자마자 연신 사진을 찍어대기시작했다. (사실 글쓴이도 처음 뤼예팡조를 방문했을때 친구랑 똑같았다. ㅋ)

가벼운 등산을 할까하다가.... 비가 계속와서 등산은 포기. (예전에 등산을 하였을때 대략 30분?정도 걸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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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찍이 닭과 오리들의 모습이 보여 가까이 가기시작했다.

가까이서 이렇게 동물들을 감상할수있으니, 아이들의 자연생태 체험학습을하기에 좋은곳이다.

오리들이 잠을 자다가 우리가 가까이있으니 하나둘 잠에서 깨기시작해 연못쪽으로 들어갔다.​ 

출구쪽으로가다가 발견한 거위. 날개를 퍼덕거리며 아주 큰소리로 울고있어서 깜짝놀랐다. 

한마리가 외소한게, 아마도 아빠, 엄마, 아이의 거위같았다.

얼마나 크게 울었는지 궁금하신분들은 짧은 유투브 감상을!^^

출구쪽에있는 기념품샵에서 잠깐 구경을한다음, 우리들은 커지아족의 레이차, 모찌 DIY체험을 하기로하였다.

이 곳의 위치가 궁금하신분들은 이 지도를 참고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