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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아이 처음 보는 분수쇼에 넋을 잃다.육아 이야기 2021. 12. 13. 15:48반응형
우리 홍홍이는 몇달전 걷기시작했을때부터 외출하는걸 좋아한다.
그 중에서 제일 자주 가는곳은 집근처 슈퍼.
'집근처 슈퍼말고, 어딘가 가고싶은데 너무 먼곳은 싫다.' 이럴때 가는곳이 바로 리파오 아울렛이다.
리파오 아울렛은 글쓴이 집에서 너무 멀지않으면서도 비교적 가깝기에 자주 가는편이다. (차로 15~20분정도 소요)
여기가 좋은 이유는 아울렛+놀이공원+워터파크+레이싱+호텔 !! 없는게 없다! 참고로 글쓴이는 아울렛과 워터파크만 가보았다.ㅎㅎ
이 사진을 찍고, 정말 감탄했다. (마치 마카오같아.) 리파오 아울렛은 원래 1관만있었는데, 지금은 2관까지있는 아주 거대한 곳이되었다.
이 사진에 찍힌곳은 완공한지 얼마되지않은 2관의 분수 부근에서 찍은것이다.(가운데 시계탑은 스타벅스)
분수쇼를 기다리며, 아빠랑 같이 손잡고 걸음마도하고.
드디어 분수쇼가 시작되었다. 리파오 아울렛에서 밤의 분수쇼는 매시각 정각에 시작된다. (글쓴이는 보통 밤시간에 방문하기에, 낮시간에는 분수쇼가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 홍홍이는 오색찬란한 분수쇼를 넋이 나간듯이 쳐다본다. (뭔가 마음이 뭉클했다.)
홍홍 왈: "한살인생에 처음 보는 분수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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