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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놀이동산 육복촌(六福村)에서 놀아볼까?
    육아 이야기 2022. 3. 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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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홍이 얼마전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동물을 보러다녀오기로했다.

    육복촌(六福村)이라는곳인데 티켓을 끊어입장하면 놀이기구와 동물원이 같이 있는 곳이다.

    바로옆에 수상테마파크도 붙어있어서 전체규모가 큰 편이다.(에버랜드에비하면 작다.)

    육복촌은 결혼하기전 남편과 다녀오기도하고, 회사다니던시절 사원여행(?)으로도 다녀왔던곳이다.

     

     

    들어가자마자 관심을 보이는 홍홍. 관심이있는것에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아이전용 회전목마도타고 너무 좋아한다.(2~3번정도 탄것같다.)

    이 날은 어른들을위해 놀이동산에 간것이아니라, 홍홍이를 위해 간것이므로 놀이기구보다 동물에 집중하기로했다.

     

     

    이렇게 동물 열차를 타면 주변의 멋드러진 풍경이 활짝 펼쳐진다.

     

     

    멀리서 동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이드가 동물에대해 설명도해준다.(중국어로)

    이날의 특별한 기억은 하마가 헤엄치는것을 직접 본것이다. (예전엔 사자가 교미하는것도 보았다;;)

     

     

    엄청난 관심을 가지며 동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머리띠를 사주려고 여러개를 씌웠는데, 아직 한살아가에겐 너무 커서 사지못했다. ㅜㅜ

     

     

    요새 떼를 많이 쓰는 시기가되어... 기념품샵같은곳에 들어가면 무조건 무언가를 구매하려고한다.

    작은 곰돌이 인형을 잡고 안 놓는 홍홍. 안 사주려고했더니 바닥에 앉고 울고 난리가났다.

    저 곰돌이 인형은 365일 원하는 날짜가 곰돌이가 입은 티셔츠에 새겨져있다. (월마다 티셔츠 색상도다르다.)

    홍홍의 탄생날짜인 인형을 고르고 기념품샵을 겨우 나왔다. 하하하.. 그리고 두개 사겠다는걸 한개만 샀다.ㅋㅋ

     

     

    홍홍이가 처음 육복촌에 왔을땐 한살도되지않았을때라 동물열차에서 잠자기 바빴는데, 이 날은 동물도 열심히구경하고 놀이기구도 2개정도타고 간식도먹고 정말 알차게 돌아다녔던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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