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집! [우사(WOOSA) 팬케이크]

글쓴이와 남편은 타이페이​에 갈때마다 이 곳을 들른다.

바로 '우사(WOOSA) 팬케이크'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팬케이크가 유명한 식당이다.

타이페이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쇼핑몰 큐스퀘어(중국어로 찡짠(京站)으로 불리운다.) 2층에 위치해있어, 기차 시간을 기다리면서 방문하기에도 좋다.

타이페이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쇼핑몰이여서? 타이페이 중심부에 위치해있어서? 이 곳은 항상 방문할때마다 웨이팅이다^^;;

그럼 종업원에게 전화번호랑 이름을 말하면된다. 남은건 순서를 기다리며 쇼핑몰을 둘러보는것~

시간이지나 순서가 되면 종업원이 전화를 해준다.(핸드폰으로 대기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도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간판이보이는데, 신기하게 일본어로 적혀있다. (처음 방문했을땐 일본 체인점인줄알았다.)

글쓴이가 생각하기에는 가게내부에 일본 밀가루와 일본 설탕을썼다는 액자를 걸어둔것으로보아, 일본스타일을 컨셉으로 만든 식당같다.^^

​​​​가게 내부를 잘 꾸며놨다.

​자리를 배정해줘서 종업원을 따라가는 남편.

중간에 보이는 자리는 처음 방문했을때 앉았던 자리인데 꽤 안락했다.^^

​자리를 배정받고 주변을 둘러보니, 벽에 일본어로 '마음편히가자. 서로 힘내자.'라고 적혀있었다. (뭔가 아기자기하다.)

​메뉴판중 이 집에서 유명한 팬케이크만 찍어보았다.

종류가 꽤 많은데 글쓴이가 먹어본것은 말차(메뉴판에 없음), 몽블랑, 레몬, 딸기 이렇게. (참고로 망고와 딸기는 계절메뉴이다.)

주문을하고 제일 먼저나온 망고 요거트!! 이거 진짜 추천한다. 

종업원도 이 음료가 우리가게 대표 음료라면서 추천해주셨다.

슬러시같은 느낌인데, 슬러시보다는 얼음이 더 작고 부드럽다. 

​소고기 카레오므라이스~ 

카레소스도 소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소스를 여분으로 하나더 준비해줘서(오른쪽) 두명이서 같이먹기에 괜찮았다.

샐러드! 양도 푸짐하고 안에들은게많다. (견과류, 토마토, 치즈, 베이컨 등.​)

남편은 샐러드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혼자서 거의 다 먹었다. ㅎㅎ

​대망의 팬케이크!! 이번에는 레몬 팬케이크로 시켜보았다.

팬케이크를 원래의 맛으로 조금 먹다가, 위에 보이는 레몬시럽을 뿌려 먹으면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ㅎㅎ

팬케이크와 와플은 중국어로 쏭빙(鬆餅)이라고한다.

남편이 제일 처음 팬케이크집에 데려갔을때 [우리 쏭빙 먹으러가자~.]

쏭빙이라고해서 와플인줄알았는데, 메뉴판을보고나서 팬케이크도 쏭빙이라고하는지 처음 알았다.

팬케이크를 스푼으로 자르면 안이 정말 부들부들 부드럽다. 입안에서도 사르르 녹는게 너무 맛있다.

정말 대만에서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다. 글쓴이는 woosa팬케이크집말고는 이런 종류의 디저트를 먹어본적이없는데, 친구말로는 한국에서도 유행이라고한다.

이렇게 4개의 메뉴를 먹고 NTD857 을 계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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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그동안 방문하면서 먹은것들을 찍어본것.

위에서 오른쪽으로 '말차 팬케이크', '몽블랑 팬케이크'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치즈버거', '새우튀김 오므라이스'

팬케이크는 말할 필요도없이 다 맛있고, 치즈 버거는 치즈가 늘어지는게 아주 예술이다.(당연히 맛도 굳!)

치즈버거가 갓 나온상태에서는 치즈가 올려져있지않은데, 손님이 보는 앞에서 종업원이 직접 버거에 치즈를 올려준다. 

바로 이렇게!!!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그리고 새우튀김 오므라이스는 맛있긴한데, 일반 일식집에서 먹어볼수있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팬케이크는 순위는 딸기 팬케이크→몽블랑 팬케이크→레몬 팬케이크→말차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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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딸기 팬케이크! (계절메뉴) 

딸기를 좋아해서그런지, 달고 상큼한게 딱 내 취향이다. 

딸기 시럽을 뿌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겨보았다.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WOOSA 팬케이크집은 타이페이에만있는줄알고 타이페이에 갈때마다 방문을했었는데,

체인점으로 타이페이뿐만아니라 타오위엔, 타이중, 가오슝에도 지점이있었다.

방문하시고싶으신분들은 위의 주소를 참고하여 방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