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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본식 야끼니꾸 무제한] 우각(牛角)에서 마음껏 고기먹기.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31. 09:04
남편과함께 생일겸 크리스마스겸 타이페이에 갔다.반치아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기위해 반치아오역에서 내렸지만, 그전에 저녁을먹으러 우각(牛角)으로!이 곳은 일본 고깃집 체인점으로 글쓴이가 일본에 거주했을때 친구들과 가끔 갔던곳이다.(일본에서 고기(야끼니꾸)를 먹으려면 가격이 많이 비싼데, 제일 쌌던곳.)대만에서 글쓴이가 발견한 고깃집은 한국식과 일본식으로 나뉘는데, 한국식보다는 일본식이 정말 많다.일부러 찾아보지않아서 모르는걸수도있는데, 대만식은 딱 한군데밖에 보지못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뇨지아오(牛角)'라고 읽는다. (참고로 일본어발음은 '규카쿠'.) 이런.. 25일. 크리스마스에 방문을하여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웨이팅타임 ㅠㅠ 대략20~30분정도 기다렸을까? 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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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통시장 구경하실분?대만/관찰 2018. 12. 25. 08:00
오늘도 여느때와같이 가게를 보고있는데,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장을 보러가자고해서 나서게된 시장길.전에도 시장을 가본적은있지만, 그냥 지나가거나. 아침을 먹으러가거나. 간단하게 뭐 하나만 사러갔을때 들렀던 곳이다.그리하여 처음, 본격적으로 야채를 사기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이 곳 먀오리현 싼이향의 시장은 새벽부터 열어서 정오가 가까워지면 슬슬 문을 닫는다.대만 시장의 팁을 하나주자면, 대도시에서는 시장과 슈퍼의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않는다. (예전에 타이중에서 거주했을때는 집 바로앞에 시장이있었는데, 시장이여서 가격이 당연히 쌀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아침일찍 방문하였다. 그런데.. 가격이 슈퍼와 비슷해서 실망했던 기억이있다.)그러나 글쓴이가 살고있는 싼이향같은 시골에서는 가격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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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KFC 기간한정] 칠리 라임 치킨 콤보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24. 15:57
남편과 타이중에 갔을때 야식을 먹으러 KFC에 들렀다.대만에서 KFC를 컨더지(肯德基)라고부른다.글쓴이는 맥도날드보다는 KFC를 더 좋아하지만, 집근처에는 매장이없기에....가끔 KFC매장이 보이면 먹으러 들어가곤한다. 가게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일반 집 건물의 1층에있다^^; (대만에는 1층에는 상점. 윗층에는 일반집인 이런 가게들이 많다.) 무인기계도 설치되어있었다. 단, 현금결제는 되지않는다.우리는 현금결제를 할거기때문에 카운터로 고고. (대만에서는 카드보다는 현금결제가 활성화되어있다. 개인가게가아닌 체인점인데도불구하고 카드결제가 안되는 상점도 매우 많은것이 현실이다 ㅠㅠ) 카운터바로옆에 이런 크리스마스장식이! 카운터에는 분주하게 일하는 알바생의 모습이 보였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