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타이페이 국제 도서 박람회를 관람하다! [2019 Taipei International Book Exhibition]

남편과함께 타이페이에갔다가 우연히 발견하된 2019 타이페이 국제 도서 박람회(2019台北國際書展).​

올해로 27회를 맞게되는 2019 타이페이 국제 도서 박람회는 2019.2.12~2.17까지 진행되며, 이 곳에서 대만과 다른나라들의 도서시장 현황을 확인해볼수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에 전부 찍히지않을만큼 정말 크게 개최되었다.

​다른 일로 타이페이 세계 무역센터 전시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되어, 용무가 끝난뒤 1층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했다.

티켓가격은 1인당 NTD 100이며, 18세미만은 무료로입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단체가 꽤 많이 보였다.)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이런 도장을 찍어준다. 이 도장이있으면 나갔다가 재입장이 가능하단말씀!

​와.. 사람들이 정말 많다. 글쓴이 주변사람들도 책을 좋아하고, 도서 박람회에 사람이 많은걸로 짐작해본다면, 대만에는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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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박람회 내부 곳곳을 돌아다녀보니, 이렇게 작가와의 질의 응답시간도있었다. (도서 박람회 내부 여러장소에서 동시 진행되고있었다.)

​대만관

​한국관!!!! (책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일본관

일본관은 책의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쫌^^;; 놀랐다.

​​홍콩관

​GAEA BOOKS

마지막으로 둘러본 네셔널지오그래픽......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팬더 좋아하세요? 우리 같이 팬더보러갈래요?] 라고하길래....

팬더 책을 보는 줄알았는데, 네셔널지오그래픽 물고기 영상을 보여주더라....

그러면서 DVD영업을^^;;;;

구매하지는않았지만, 이 곳 한 장소에서만 대략 20~30분을 소비한것같다. 하하;;

도서 박람회 규모가 많이 큰편이였고, 여러나라에서 참가를 하는것보면 괜히 세계 4대 국제도서전이라는 말이 나오는게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