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에서 한국음식 땡길땐?? (삼원가든 타이중 동해점)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1. 6. 11:47
요새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삼원가든을 다녀왔다. 한국에서도 그런듯 대만에서도 외국음식이 비싸다! 물론 한국음식도 비싼건 마찬가지. 그리고 많은 한국음식점이 맛이 영...좋지못하다ㅠㅠ(대만사람의 입맛에 맞춘곳이 많기때문.) 삼원가든은 한국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으로 타이페이, 타이중에 지점이있다. 나는 작년에 회사회식때 다녀갔던 곳으로 한국에서 먹는 한국음식과 맛이 똑같았기때문에 오랜만에 방문하게되었다! (그렇지만 가격은...) 주문은 비빔냉면과 불고기. 그동안 비빔냉면이 너무 그리웠다. 남편과 같이 방문하였는데,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고 반찬은 2번 리필이 가능하다. 주문하였던 불고기2인분 비빔냉면 (사진은 면은 자른 후) 매운걸 못 먹는나이지만, 먹을수있었다. 아마 너무 먹고..
-
한국음식 그리워 고추장에 밥 비벼먹다...?대만/대만 생활 2018. 11. 1. 10:47
중화민국 107.10.31 요근래에 날씨가 추워져서 훠궈를 자주먹는다. 훠궈를 좋아하는 나지만, 몇일에 한번꼴로 먹으면 질리기 마련. 그리고 이제는 돼지껍데기도 나름 먹을 수 있게되었다.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어 피부좋다 라는 자기암시를 걸면서 먹고있다. 대만음식은 야채를 나물로 만들어먹는게아니라 전부 볶아서 먹는다. 나는 볶거나 튀긴음식을 좋아하기때문에 처음에는 맛있게 잘 먹었지만 요새는 자꾸 한국음식이 생각난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잘 안먹던 김치(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았다.)를 요새 밥과 함께먹는다던가? 그러던 오늘. 나름 해외에서도 그나라 음식을 잘먹는나였지만, 올게오고야 말았다. 볶은 야채들과 함께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었는데, 의외로 먹을만 하더라. 그렇지만, 자주 이렇게 먹을것 같지는..
-
선 대만 후 한국 혼인신고 프로젝트1 (혼인신고 전 준비:서류 및 서류공증)대만/대만 생활 준비 2018. 10. 30. 15:48
MIMI米의 국제결혼 이야기. 대만과 한국 혼인신고 하는것이 순서에 따라 하는 방법이 다른데, 준비하는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머리가 터질것같았기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분은 그런 혼란이 없길 바라며 포스팅을 합니다. (글쓴이는 대만 거주 기준)대만 혼인신고→한국 혼인신고한국 혼인신고→대만 혼인신고나는 1번의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1번이 방법중에서도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무비자로들어와 대만에서 혼인신고→한국에서 혼인신고→한국에서 거류비자신청→대만에 들어와 거류증 신청.(이방법을 제일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있음)한국에서 방문초청비자신청→대만에서 혼인신고→대만에서 한국혼인신고→거류비자로 변경→거류증 신청.한국에서 방문초청비자신청→대만에서 혼인신고→거류증신청→대만에서 한국혼인신고. 최종적으로 3번 방법으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