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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에서 출생아기> 한국에서 여권 만들기
    대만/대만 생활 정보 2023. 3.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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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홍홍이가 조금 있으면 대만으로 돌아가야하기에, 구청에서 여권을 만들었다.

    구청에서 여권만들기는 대만에서 만드는것보다 쉬웠다. (호구명부같은것도 가져가지않아도되고 !!)

     

    준비물: 6개월이내의 여권사진1장, 신청서(구청에비치), 법정대리인동의서(구청에 비치), 아기부모님 신분증.

    혹시 몰라서 대만여권도가져갔었는데, 전혀 필요없었다!

     

    법정대리인 동의서를 쓸때 약간 헷갈릴수있어서 이 부분에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아래는 구청에 비치된 법정대리인 동의서의 예시다.

     

     

    한국에 거주하시는 아기 부모님들은 이것을 보고 무리없이 작성하시면되고, 홍홍이네 가족처럼 해외거주라 외국인등록증이 없는분은이렇게 적으면된다.

    성명: 가족관계증명서에 올라온 외국인 부모님의 한글이름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만 기재

    주소: 상동

    (타이완이라고 적으려고했더니 구청 창구분께서 상동이라고 적어도된다하였다.

    법정대리인 모의 부분은 글쓴이의 주소가 한국주소이기에, 부 부분에도 상동이라고 적어도된다는 뜻.)

     

    그리고 5세미만의 파랑색 신여권은 30000원이였는데, 구여권은 15000원에 만들 수 있었다.

    둘다 전자여권이냐고 물으니 맞다고해서, 글쓴이는 구여권으로 선택하였다. (가격차이가 너무난다!;;)

     

     

    그리고 깜짝놀란건 카톡으로 여권신청진행상황의 알림이 온다는것!

    3/17에 신청해서 3/23에 발급되었다고 알림이 떴다. 

    글쓴이가 생각하기에 대략 이주정도 걸릴줄알았는데 너무 빨리 나와서 놀랐다.(한국의 관공서 일처리에 감탄!)

     

    여권을 찾을땐 여권신청접수증이랑(여권신청했을때 줌) 아기부모님 신분증만있으면된다. 

    대리수령은 위임장도 필요한데, 여권신청접수증하단에 붙어있어서 간단히 작성이 가능했다.

     


    참고로 영문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면 아기 여권을 찾고난뒤에 신청하면된다.

    준비물: 아기부모님 신분증, 부모님 여권사본(한국에 외국인 등록이 안되어있다면)

    =글쓴이의경우: 글쓴이 신분증, 글쓴이 남편여권사본 이렇게만 제출

    구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은 기록으로 조회가 가능한것같던데, 글쓴이 남편은 한국에 외국인등록이 안되어있기에 혹시 몰라서 여권사본을 챙겨왔다. 구청창구에서 영문이름을 입력하시고 다시 돌려주셨다.

    그리고 영문가족관계증명서는 최초 1회만 구청에서 신청하고, 그 다음부터는 주민센터에 가도 신청이 가능하다.(구청에서 이미 영문이름을 입력하였으므로)

    여기서 또 한국의 일처리에 감탄..!! 신청하고 입력하시고 바로 발급해주셨다. 가격은 1000원.(대만이라면 영문이라서 며칠 걸렸을텐데 !!! ㅠㅠ)

     

    만약 대만에서 태어난 아기의 한국 출생신고가 궁금하시다면?클릭↓

    [대만/대만 생활 정보] - 대만에서 출생아기> 한국에서 출생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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