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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통령선거를 지켜보면서.대만/관찰 2020. 1. 14. 11:20
며칠전 1월11일은 중화민국의(대만) 대통령 선거일이였다. 먼저 한국의 경우에는 대통령선거일에 해외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만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때문에 해외에서는 투표가 불가능하다. 소중한 한표를 던지기위해선 본국으로 돌아와야한다. 글쓴이가 대만에서 대통령 선거 당일 느낀것은 대만은 투표율이 꽤 높다는것이다. (글쓴이는 대만에서 외국인의 신분이기에 투표가 불가능.) 마치 설이나 추석처럼 투표를 하기위해 각자 집으로 내려온다. 우리 새댁식구들도 투표를 위해 전부 집으로 내려왔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한국의 경우에는 주민주소지에따라서 근처의 투표장으로 향하는데, 대만은 집으로 내려와야한다? 남편에게 물어보니 대만은 본적이 등록되어있는 주소지에서 가까운 투표장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고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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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타오바오 어플로 해외직구하기대만/대만 생활 정보 2019. 11. 10. 11:13
대만에서 타오바오를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중국어가 되실거라 생각하고 물건을 고르거나 장바구니로 담는과정까지는 생략. 본 포스팅은 장바구니에 담긴다음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과정을 담았다. 장바구니에 담은 제품을 결제. 타오바오에서 직구한것을 대만으로 받는 방식은 두가지가있다. 1. 판매자가 대만으로 직송. 2. 물품을 중국의 물류창고로 보낸후 합쳐서 대만으로 합배송. 1번의 경우는 판매자에 따라 되는경우도 되지않는 경우도있으므로 미리 확인을해야한다. 글쓴이는 7개 제품을 골랐는데.... 직송에 체크해보았더니 각각 다른판매자가 보내는거기때문에 배송비가 어마어마하게 불어나서 직송은 아예 생각하지도않았다. 두번째 목록의 직송빼고는 전부 물류창고를 이용하여 대만으로 합배송하는 방식이다. 화면에 체크를 해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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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먀오리 나들이대만/대만 생활 2019. 10. 26. 16:15
중화민국108년10월25일 어느덧 결혼식을 마치고, 요새는 신혼여행 준비때문에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고있다.오늘의 일정은 보건소가기, 감리소가기. 인터넷기사를 보아하니... 태국에선 요새 홍역이 유행이라고한다.글쓴이는 8월에 이미 주사를 맞았지만, 남편이 맞지않아서 MMR을 접종하러 보건소에갔는데 오후에는 휴무였다! (꽝..다음기회에) 그다음 계획은 감리소!국제면허증을 만들어서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했는데.... 글쎄 태국에서 법이바뀌어서 만들어봤자 불법운전이라고한다. (중화민국106년부터 바뀌었다고.) 하하.. 허탈한 마음을 뒤로한채 남편과함께 먀오리현에있는 카페로 향했다.(남편친구1추가요!) 카페의 외관.꼭 일반집처럼 생겼다. 그렇다. 이 카페는 옛날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라고한다. 고즈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