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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과 함께 먀오리 나들이
    대만/대만 생활 2019. 10.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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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108년10월25일


    어느덧 결혼식을 마치고, 요새는 신혼여행 준비때문에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고있다.

    오늘의 일정은 보건소가기, 감리소가기.


    인터넷기사를 보아하니... 태국에선 요새 홍역이 유행이라고한다.

    글쓴이는 8월에 이미 주사를 맞았지만, 남편이 맞지않아서 MMR을 접종하러 보건소에갔는데 오후에는 휴무였다! (꽝..다음기회에)


    그다음 계획은 감리소!

    국제면허증을 만들어서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했는데.... 글쎄 태국에서 법이바뀌어서 만들어봤자 불법운전이라고한다. (중화민국106년부터 바뀌었다고.)


    하하.. 허탈한 마음을 뒤로한채 남편과함께 먀오리현에있는 카페로 향했다.(남편친구1추가요!)


    ​카페의 외관.

    꼭 일반집처럼 생겼다. 그렇다. 이 카페는 옛날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라고한다. 고즈넉한 느낌.


    ​카페내부는 이런느낌.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은 이 집의 창문을 썼다고하였다. 짝짝. 놀라운 발상이다.


    남편이 시킨 음료수. ​대만깻잎+파인애플(하드). 신기한 조합이다;;

    그런데 의외로 맛있네 ?ㅋㅋ 이가게에서 자주나가는 음료수라고했다.


    간단하게 시킨 음식. 너무 맛있어서 잊을수가없다.

    ​이건 내가 시킨 커피인데..

    장미커피라떼. 장미시럽을 직접만들어서 넣었다고했다.


    이 카페는 전통적인 느낌도 나며, 음료와 음식의 맛이 훌륭했으므로 다음에도 또 방문을할것같다. 


    간단하게 오후의차를(시아우차:下午茶)즐기고 쇼핑몰로 고고.

    *오후의차란 ?: 대만에서는 점심과 저녁사이에 즐기는 간단한 디저트타임을 시아우차라고한다. (에프터눈티!)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태국 신혼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조금 걸어다녔다고 발이 아프다. (이놈의 저질 체력.)


    -저녁은 남편친구가 추천한 햄버거식당에서.

    멕시코버거를 시켰는데, 와... 너무 맛있는데 입술이 너무 매워 ㅠㅠ

    결국 절반만 먹고 남편과 반쪽을 바꿔먹었다. 


    블로그에 결혼식 후기라던지.. 올려야할 내용이 너무 많은데, 자꾸 밀려서 안쓰고있다.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일기로 마무리.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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