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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하루는 놀고 먹고 즐기는날! [대만@cosme store ]
    대만/대만 생활 2018. 11. 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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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107.11.13 


    오늘은 친구들과 약속이있는날. 저녁약속이지만, 이왕 타이중에 가는거 아침부터 길을 나섰다.

    그리하여 전부터 가고싶었던 신즈팡팅으로 출발!

    ​이런 느낌의 관광지인데, 자세한 포스팅을 보고싶다면? 클릭 ↓

    [대만/대만 관광] - 남들과는 다른 타이중 관광을하고 싶다면? [신즈팡팅 心之芳庭]


    신즈팡팅구경을하고 점심을 먹은 후 타이중시내로!

    칭메이성품(勤美誠品綠園道) 쇼핑몰로 향했다. 칭메이성품 쇼핑몰 안 @cosme store에 들르기위하여!

    칭메이성품 주변에는 각종 맛집과 상점, 타이중시민을위한 시민광장도있어서 이 곳에서 여러가지 행사도 자주하는 편이다.

    그리고 글쓴이가 예전에 타이중에 살때 딱히 할일이없을때 가끔 오곤했다^^:

    시민광장에는 평일보단 주말에 사람이 많은편인데, 주말에는 가족+애완견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cosme란?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뷰티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트에서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와 각 분류별 랭킹도 볼수있어 일본 화장품을 살때 자주 참고하는 편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트 참고

    일본  https://www.cosme.net/ (사이트와 어플도 있음)

    대만  https://www.urcosme.com/ (사이트만 있음)

    대만 오프라인 스토어는 타이페이와 타이중지점이 있는데, 타이중에는 단 1곳만 지점이있다.


    글쓴이가 예전에 대만 파운데이션을찾아 드럭스토어 삼만리를 하였는데... 

    대만은 습하고 더운나라니, 대만브랜드의 파운데이션을 사면 이 나라 날씨에 맞는 유분지지않고 대만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느낌의 파운데이션을 구매할수있을거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이 곳 저 곳 돌아다녔는데, 종류도 많이 없을뿐더러, 색상과 질감이 내가 원하는 느낌이아니였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회사동료에게 대만브랜드 파운데이션을 추천해달라고하였더니, 외국브랜드의 로레알을 추천해줬다^^;;;  많은 대만 사람들이 대만브랜드가아닌 해외 브랜드를 이용한다고한다. 해외브랜드가 제품을 잘 뽑아낸다고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만에 정말 많은 해외 브랜드가 들어와있다.


    @코스메 스토어는 일본계 드럭스토어이기때문에 일본 제품만 판매를 하는것 같았다.

    60초동안 붙이기만하면되는 모닝팩

    ​입구쪽에  이렇게 히트한 제품들이 진열되어있다.

    ​각각 랭킹별로 제품도 진열되어있었다.

    아이섀도우/립/로션/기초 이런식으로.

    가게가 크기않아 종류가 별로없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많았고. 발라보고 테스트하느라고 예상외로 1시간반을 소비했다^^;; 가게안에 큰 거울과 의자 클렌징제품이있어서 자유롭게 발라보고 테스트 해볼수있는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알것이다. 일반 드럭스토어에가면 테스트는 할 수있지만, 어딘가 불편하다는것을...

    계속 서서 발라봐야하고, 한 두개테스트를하면 그냥 손등에 발라보면되지만. 만약 많은 제품을 테스트하게되면 클렌징제품과 거울을 찾는 본인의 모습을. 

    이런 점에서 @코스메 스토어는 편안하게 쇼핑할수있었다. (단, 가격은 조금 사악하다. 아무래도 수입제품이기때문에, 원래 일본 가격을 알고있으면 신중하게 구입하게된다^^;)


    쇼핑을마치고 쇼핑몰을 이 곳 저 곳 둘러보다 마침 출출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 VITO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가게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일본의 미국식아이스크림)

    ​종류가 여러가지. 시식해볼수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딸기+패션후르츠+레몬맛으로 선택! 

    겉으로볼땐 양이 많아서 우와아아! 했는데, 종이컵 아래부분이 비어있다^^;;; [눈속임이였어 ㅠㅠ] 맛은 있었다.

    그리고 행사중이여서 어플설치 후 NTD50 할인받아 NTD150으로 먹을 수 있었다.


    칭메이성품에서 4시간 가량 보낸뒤^^;; (화장품가게, 빵가게, 서점, 머플러가게, 문구가게 등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보니 4시간이 훌쩍)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출발..! 멕시코음식을 먹으러왔다.

    쫑샤오 야시장(忠孝夜市)안에 위치해 있는 멕시코음식점인데, 쫑샤오 야시장은 예전에 글쓴이가 중흥대학교 언어중심 (중국어 어학당) 을 다닐때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끔 왔던 곳 이다.


    나초

    [이건 집에서 흔하게 먹을수있는?! 일반 나초네^^;] 메뉴판의 중국어와 영어를 봐도 뭔지 잘 몰라 남편에게 주문을 부탁했다. 소스만 어떻게 만들어놓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것같다. 


    치즈+닭+파인애플을 올린 나초오.. 화려해보이는 토핑이 올라가있다. 예상대로 맛있었다. 특히, 나초위에 파인애플이 올라간게 의외로 맛있었다.


    타코무난한 타코. 타코는 다 좋은데 먹을때 자꾸 흘리는게.. 좀 ㅠㅠ

    퀘사디아

    마지막으로 대망의 퀘사디아. 너무 맛있었다. 치즈가 듬뿍들어가 너무 좋았던!


    나와 남편은 이렇게 음식을 시켜 먹었고, 친구들은 [나초1+타코3] [나초1+타코2] 이렇게 시킨것 같았다.

    남편과 결혼하고나서 친구들을 처음만난다.(2달만에 ㅠㅠ) 그래서 그런지 오랫동안 이야기꽃을 피웠다.


    [친구야~ 다음달에도 맛있는 곳을 찾아보자꾸나.ㅎㅎ] 이제, 최소 한달에 한번이라도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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