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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으로 대만 이란(宜蘭) 2박3일 여행하기. (1일차)
    대만/대만 관광 2018. 10.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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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MI米의 대만이야기. 


    대만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기에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란 지역은 의외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서, 원래 계획하였던 렌트를(오토바이나 차) 하지않고 손 쉽게 2박3일동안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란 지역은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한데... 역시나 여행중에도 3일 내내 비가 왔었다.



    2박3일 일정 간단 요약.


    1일차

    출발→이란역→→뚀뚀땅광장→식광1998→지미광장→자오시 뤄칭핫스프링호텔


    2일차

    우펑치 폭포→총요빙→탕웨이거 온천 공원→고추 아이스크림→와이아오 해변→와이아오 해변 카페→란양 박물관→뤄동야시장→자오시 뤄칭핫스프링호텔


    3일차

    국립전통예술중심→도착


    1일차

    이란역(宜蘭車站)

    이란 기차역에서 내리면, 아기자기한 이란역을 감상 할 수 있다. 그리고 역 주변에 관광안내센터도 있다!

    뚀뚀땅광장(丟丟當森林)


    이란역 바로앞에 하늘을 나는 기차가 보이는 곳. 

    이 곳을 일부러 찾아 갈 정도는 아니지만, 란역 코 앞에 있기 때문에! 이란역에서 내리게되면 한번쯤 와볼만한곳.




    식광1998(Le Temps 食光1998)

    샐러드+미니피자

    파스타

    케이크



    이란 특산물을 사용하여,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드는 퓨전 레스토랑.

    뚀뚀땅광장안에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닭 간판이 있는 곳이다. (처음에는 닭 간판만보고, 닭요리를 파는 곳인줄 알았다!)

    평점이 높아서 선택한 곳인데 예상대로 맛이 좋아서 만족!



    이란 특산물?

    이란 지역의 특산물은 간, 훈제오리, 우설빙, 금귤, 등이 있다.

    지미광장(幾米公園)


    이란역과 뚀뚀땅광장 근처에 있는 지미광장. 여기도 이란역에서 굉장히 가깝다.

    이란에 오기전부터 기대했던곳인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약간의 실망의 있었던 곳 이다.

    광장이긴하나 큰 편이아니라, 대략 5분정도 머물렀던듯하다.^^;


    자오시 뤄칭핫스프링호텔(礁溪若輕溫泉飯店 Ruocing Hot Spring Hotel )


    가격이 저렴한 온천 호텔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

    에어비앤비와 가격대가 있는 온천호텔중에서 고민하다가 부킹닷컴에서 검색을 해보니, 만족할만한 가격대의 온천 호텔이 있어서

    (2박에 3000NTD가량 지불!)

    가격보고 낼름 예약했던 곳. 부킹닷컴안의 사진이 너무 다양하게 있어 어느 방 타입으로 배정될지 몰랐는데, 실제로 배정되고보니 저렴한 가격의 꽤 괜찮은 곳 이였다. 욕실에 온천수가 나와 (온천수를 틀어서 10분 흘려보내고, 물을 받아야하지만) 다른 온천에 가지않아도 호텔에서 쉽게 온천욕이 가능했다. 그리고 이란! 이라고하면 냉천이 꽤 유명한데, 10월에 방문을 하였기때문에 날씨가 추워서 냉천을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투숙객은 호텔안에있는 코인 노래방을 무료로 이용이가능하다.(3곡 한정)

    선곡시 열심히 한국 노래를 찾아보았지만, 요즘 노래를 모르는 관계로 아는 곡을 찾기 쉽지 않았다.ㅜㅜ


    조식은 부페식인데 토스트, 음료, 음식3가지(가 있었던거 같은...?), 죽 이렇게 준비되어있어 간단하게 먹기 괜찮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위치! 위치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자오시 기차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그리고 탕웨이거 온천공원에서도 걸어서갈수있는 가까운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한 위치의 온천호텔이다.



    기타

    닭과 망고요거트음료 (포장하여 호텔에서 먹음)

    약간 비주얼이...? 여기에 걸린것을 잘라서 포장해서 준다.

    석식은 닭+망고요거트 였는데, 닭은 맛있긴한데 여러번 먹을정도는 아니였다. (같이 먹은 남편은 너무 맛있다며..!)

    그리고 망고요거트 음료는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도 또 마셨다! 

    →관심있으신분은 COMEBUY 체인점에서 '망궈요거'를 주문해주세요.



    이렇게 1일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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