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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에서 크리스마스보내기 [임가화원+반치아오 일루미네이션]
    대만/대만 관광 2019. 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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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5일! 크리스마스!

    남편과함께 크리스마스겸 생일겸 타이페이로 향했다.

    호텔은 이미 8월에 예약완료된 상태!!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는게 목적이기때문에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하다가 교통이용이 편리한 시먼근처로잡았다.

    호텔에 먼저 체크인을하고 반치아오역에있는 임가화원으로 고고!


    ​임가화원에 도착. 푸종역(府中站)에서 걸어서 10분 차로 5분거리 소요. (입장료는 인당 NTD80)

    임가화원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임씨가문의 화원으로, 청나라시기 중국에서 임씨가문사람들이 대만으로 넘어와 만든 대저택이다.

    들어가자마자 지도가있는데, 이지도를 나올때 발견하였다 ㅠㅠ (물론 팜플렛도 나올때 발견.)

    그래서 관람순서가 글쓴이가 가고싶은데로. 뒤죽박죽이다 ㅎㅎ

    ​입장.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남편의 뒷모습ㅎㅎ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

    ​​이런 동굴같은곳도있고.

    ​낮인데도 등이켜져있어 운치있네? 

    이걸 보고 남편왈 [등옆에 자세히보면 등마다 콘센트구멍이있어. 충전이 급한사람은 여기서 충전하면되겠는걸?]

    이말듣고 왜이리 웃겼는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곳.

    ​확대!!

    ​건너편에서 찍어봄.

    ​임가화원에는 의외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 (사진안의 사람들은 대만사람들^^;;)

    ​괜히 걷고싶은 길.

    ​임가화원에서 찍은 베스트샷.

    ​파노라마로 찍어보았다. 눈으로 본것을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못해서 아쉬울뿐..

    ​베스트샷2

    ​기념품샵에서 노트도 한권사고.

    아침에 6시30분에일어나서 기차타고 타이페이에 도착하느랴.. 임가화원에서 구경하느랴..

    오랫동안걸어서 너무 힘겨워 호텔에 돌아가자마자 낮잠을 세시간이나 잤다.

    그리고 다시 반치아오역쪽(板橋站)으로 향하였는데......(낮에 방문한 임가화원과는 한정거장차이) 지하철역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두세번기다려야 겨우 탈수있었다. 다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ㅠㅠ​

    하루에 두번이나 반치아오쪽으로가다니... 호텔을 반치아오역근처로 잡을걸그랬다 ㅠㅠ 정말 후회!


    우선 배가고팠기때문에 먼저 고기를 섭취해주시고...

    남편이 먼저 알아본곳에서 고기를 마음껏먹었다(그러나 이미 내가 가봤던곳^^;;)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 [대만 일본식 야끼니꾸 무제한] 우각(牛角)에서 마음껏 고기먹기.


    저녁을 배불리 먹고난후 크리스마스 장식을보러!

    ​역근처에 길을걷다보면 이런풍경이! 사람들이 정말 많다. 

    ​곳곳에 일루미네이션이!

    ​거리에는 일루미네이션과함께 대만 국기도 휘날리고.


    ​이렇게 조명들로 장식된 길이 많이있었다.

    ​드디어 신베이시 시민광장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노래와함께 전기트리(?)가 빛이난다.

    이것은 17:30~22:00동안 매 30분마다 한번씩 연출된다고한다.

    색도 계속해서 바뀌고.

    ​바로앞에있는 건물에 빔을쏴서 영상을보여준다. 그 영상이 전기트리와 이어진다.

    ​왼쪽으로 고개를돌려 전기트리 한번봤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돌려 영상을봤다가~

    ​회전목마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같다.

    ​라인스토어도있었다.

    ​안에는 라인캐릭터가아닌 라인메신저에서 판매하고있는 스티커들 인형을 판매하고있었다.

    내가좋아하는 까포!! 파랑색 벌레+고양이 ㅎㅎ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있는 공간도 마련해두었는데, 글쓴이가 갔을땐 막 끝난상태라 ㅠㅠ

    기념샷을 남기지 못 했다.

    ​이런 조명이 정말 예쁘긴한데... 안에들어가서 쳐다보면 눈이 너무 부시고 아프다.(라섹 수술했기때문에 눈부심에 약함 ㅠㅠ)

    ​이렇게 작은 조명이 거대한 조명길을 이루다니.

    지나다니면서보니 보이는 사람들 전부 사진찍기바빴다.

    ​광장에있는 건물 2층에올라가 내려다본모습.

    ​다시내려와 팝업스토어도 구경하고.

    ​다시 예뻐보이는 조명길발견.

    여기에서 사진을찍을까했는데, 한커플이 계속 사진을 찍고있었다 ㅎㅎㅎㅎ

    이건 역근처에있던 일루미네이션.


    일루미네이션 사진은 여기까지. 사진에 담겨져있지않은것도 많이있는데, 아쉬운분들은 직접가보시는것도~^^(2019년1월1일까지라고한다!!! 끝나는날 아침에 포스팅올려서 죄송요ㅠ)

    한국에서는 백화점앞에 장식해둔것밖에보질못해서 이번 대만에서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꽤 볼만했다.

    이 곳 반치아오역 시민광장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해둔다고하던데...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는모르겠지만 꽤오래전부터 매년 진행되고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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