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
일본가정집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케이크를 먹길원해? [대만 타이중 따쟈 일식카페 - 씽우 (杏屋:アンズヤ)]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17. 17:07
집에서 저녁을 먹고나서 남편과 카페 데이트를 하기로하였다.남편이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하기시작하더니, 평점 좋은곳으로 출발!출발당시 둘다 수중에 가지고있는 돈이 별로없어서 저금통을 따고 출발하였다^^; 집에서는 가까운편으로 차를타고 30분만에 도착하였다. [앗..? 이자까야인가? 일본에 거주당시 알바했던곳이랑 외관이 매우 흡사한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카페였다. [아~ 일본식카페구나. 어쩐지~ 남편이 카페에 데려간다고했는데, 이자까야에 데려갈리가없지^^;]이 곳은 구글 평점이(4.4) 높은곳으로 들어가기전부터 기대 기대♥카페의 메뉴.와~ 맛있어보이는 케이크가 한가득. 1층에도 좌석이있긴하나... 많지않기때문에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사실 가게에 들어가기전엔 안이 매우 좁을것으로 예..
-
대만 먀오리관광 - 대만에서 레일바이크 백배 즐기기! [싼이 레일바이크]대만/대만 관광 2018. 12. 15. 11:00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있지않은 대만 먀오리관광. 먀오리현내의 싼이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글쓴이가 살고있는 동네~^^ 집에서 멀지않은거리에 위치해있는 이 곳은 집에서 차를타고 조금만가면 도착이다. 이 날은 오토바이를 타고 무려 6분만에 도착!!! 기차역에서 가는 방법은 싼이역(三義車站)에서 택시를타고 셩씽역(셩씽처짠:勝興車站)으로 이동^^;; 평일에는 여기까지 차가 별로 안막히는데, 주말에는 차의 행렬이 어마어마하니... 미리미리 출발하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이곳 셩씽역은 100년이 넘은 아주 오래전의 기차역인데(지금은 운영하고있지않다), 오래된 기차역임에도 잘 보존이되어있다. 또한 대만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기차역이며, 레일바이크가 생기기전부터 이미 대만내에서 관광지로 유명하다. ..
-
[대만 맥도날드 맥모닝] 크리스피치킨 토스트+소시지 에그 맥머핀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11. 14:10
[대만 맥도날드 맥모닝] 크리스피치킨 토스트+소시지 에그 맥머핀아침의 맥도날드. 날씨가 정말 좋다. 글쓴이가 아침시간에 항상 시키는 메뉴는 크리스피치킨 토스트+소시지 에그 맥머핀왼쪽이 크리스피치킨 토스트(脆鷄腿排烤土司), 오른쪽이 소시지 에그 맥머핀(豬肉滿福堡)이다.아래 음료수는 콘스프, 오른쪽에는 해쉬브라운. 소시지 에그 맥머핀이 한국에도 있다는것을 방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알았다.내가 아는 대만의 지인들은 전부 이 버거를 즐겨먹더라^^; 확실히 맛있긴하다! 대만맥도날드 한정 크리스피치킨 토스트.포장을 벗기고나니... 매우 허접해보이는 토스트가^^:;?(이번에 맥도날드를 방문하면서, 크리스피치킨 토스트만 사진을 깜박해서 예전에 찍어둔것으로 대체)저 테두리부분 무엇... 테두리부분을 별로 안 ..
-
대만에도 츠타야가있다고? [대만 츠타야서점 방문기]대만/대만 관광 2018. 12. 7. 11:00
츠타야(TSUTAYA)란?일본의 서점체인으로 CD, DVD 대여 및 판매를 하는 곳이다. (책, 문구류도 판매)글쓴이가 일본에 거주했을때 음악은 듣고싶은데, CD를 사기엔 돈이 아까워서 츠타야에가서 음반CD를 대여했던 기억이난다. (집에 오디오가없을뿐더러, 컴퓨터로 한번 MP3를 추출하고나면 CD가 고이고이 모셔지고만있기때문에. 그러나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CD는 구매한다.)그리고 책을 사고싶었을때도 종종 들렀던곳이다. 이 곳은 올해 신규 오픈한곳인데, 오픈했을때부터 사람들사이에서 정말 붐이였다.1층에 베이커리가있어서, 서점을 방문하기전에 먼저 1층의 우바오춘(吳寶春)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우바오춘(吳寶春) 베이커리가 궁금하시다면? 클릭↓[대만/食이야기] - 특별한 빵맛을 느끼고 싶다면?[우바오춘(吳..
-
특별한 빵맛을 느끼고 싶다면?[우바오춘(吳寶春) 베이커리 타이중]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6. 11:47
우바오춘(吳寶春)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본래의 목적은 2층에있는 츠타야서점을 방문하는것. 그런데 마침 1층에 있기에 겸사겸사 다음날 먹을 빵도 구매해왔다. 우바오춘이 누구인가? 세계제빵대회에서 상을 받은, 대만인이라면 전부 알정도로 유명한 제빵사이다. 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있다고! (영화제목: 世界第一麥方) 사실 글쓴이는 이런 빵집이 있는지 알지못했다. 타이중에서 유명한 빵집이라면 예전에 살았던 집 앞에 있던 홍뤠이쩐(洪瑞珍)베이커리 밖에^^:;여기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어? 이빵집이 여기에 있었네? 우바오춘빵은 꼭 먹어봐야해! ]라며 그에대해 설명하면서 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1층에 우바오춘 베이커리가있고, 2층에는 카페와 츠타야서점, 3층에는 츠타야서점이있다. 간판은 이런 모습 가게내..
-
대만의 선거는 어떤 분위기?대만/관찰 2018. 11. 29. 11:42
한달전부터 가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단, 손님이 아닌 선거를위한 방문.처음에는 왜 왔는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이 오자마자 하는말은[사장님은 어디 계시니?]아니면, 나에게 다짜고짜 [바이퉈 바이퉈~ 拜託!拜託!] ←부탁한다는 뜻 처음에는 뭘 부탁한다는건지몰라서 그 사람들이 가고난다음에, 시어머니께 여쭤보니 [저 사람들은 지금 선거운동중이야. 우리집같이 접근이 쉬운 방문하기 편한곳은 매 집집마다 다니는데, 타이중같이 사람많고 아파트 같은곳에는 선거운동하러 집집마다 돌아다니지는 않아.]아! 선거 운동하시는 분들이구나? 선거가 언제길래 벌써 부터 선거 운동을 하러다니지?남편한테 물어보니 선거날은 11/24. 선거를위해. 오직 그날을위해 한달전부터 이렇게 집집마다 돌아다닌다고한다...
-
타이페이당일치기! 마오콩케이블카타고 경치 감상!대만/대만 관광 2018. 11. 28. 12:00
글쓴이는 먀오리에 살기때문에 타이페이에 갈 일이 별로없다. 그렇기때문에 타이페이에 가기라도하면 먼 여정이 시작된다. 대부분은 기차를 타고 타이페이로 향하게된다. 이 날 타이페이로 향한 제 1목적은 한국쪽 혼인신고하기. 우리 부부가 대만에서 이미 혼인신고도 마쳤고, 거류증(외국인등록증)도 받았고, 마지막관문인 한국쪽 혼인신고만 남았기때문에 타이페이 갈날만 벼르고있었는데, 혼인신고에 필요한 서류 번역이 끝나지않아서 그동안 미루고있었다.그러다 약 한달에 걸친 대만 호적등본 번역이 끝났기때문에 타이페이로 고고! (대만에서의 한국쪽 혼인신고는 주대만한국대표부에서 가능하다. ) 대표부에서 한국쪽 혼인신고를 마치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마오콩케이블타를 타기로했다.마오콩 케이블카를 타려면 지하철 원후선을(文湖線)타고 ..
-
대중교통으로 대만 이란(宜蘭) 2박3일 여행하기. (3일차-국립전통예술중심)대만/대만 관광 2018. 11. 24. 12:00
대만 이란 2박3일 일정 간단 요약. 1일차출발→이란역→뚀뚀땅광장→식광1998→지미광장→자오시 뤄칭핫스프링호텔 2일차우펑치 폭포→총요빙→탕웨이거 온천 공원→고추 아이스크림→와이아오 해변→와이아오 해변 카페→란양 박물관→뤄동야시장→자오시 뤄칭핫스프링호텔 3일차국립전통예술중심→도착1 ,2 일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클릭↓[대만/대만 관광] - 대중교통으로 대만 이란(宜蘭) 2박3일 여행하기. (1일차)[대만/대만 관광] - 대중교통으로 대만 이란(宜蘭) 2박3일 여행하기. (2일차) 이란의 국립전통예술중심은 미스터브라운 캐슬카페와함께 이란에 오기전부터 무척이나 기대하고있던 곳이다. 글쓴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대만의 여행사에서 근무를 하였는데, 이란일정이있으면 국립전통예술중심을 꼭 포함시키곤했다. 그러나 정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