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
대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집! [우사(WOOSA) 팬케이크]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9. 1. 10. 20:51
글쓴이와 남편은 타이페이에 갈때마다 이 곳을 들른다.바로 '우사(WOOSA) 팬케이크'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팬케이크가 유명한 식당이다.타이페이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쇼핑몰 큐스퀘어(중국어로 찡짠(京站)으로 불리운다.) 2층에 위치해있어, 기차 시간을 기다리면서 방문하기에도 좋다.타이페이역이랑 연결되어있는 쇼핑몰이여서? 타이페이 중심부에 위치해있어서? 이 곳은 항상 방문할때마다 웨이팅이다^^;;그럼 종업원에게 전화번호랑 이름을 말하면된다. 남은건 순서를 기다리며 쇼핑몰을 둘러보는것~시간이지나 순서가 되면 종업원이 전화를 해준다.(핸드폰으로 대기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도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간판이보이는데, 신기하게 일본어로 적혀있다. (처음 방문했을땐 일본 체인점인줄알았다.)글쓴이가 생각하기..
-
대만의 새해달력! +대만 우편번호대만/관찰 2019. 1. 4. 11:33
며칠전, 시어머니께서 달력을 많이 받아오셨다면서 달력을주셨다. (집에서 사용할건 이미 다 빼놨다며.) 대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곳저곳에서 무료로 달력을 나눠준다.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어디보자...왼쪽은 인쇄소에서 받아온거고. 오른쪽은 보험회사에서 받아온건가?]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이곳저곳에서 달력을 많이받았다. (회사 탁상달력, 중국어학원 탁상달력, 산후조리원 책받침 달력, 은행 벽걸이달력)그 중 산후조리원에서 준 책받침달력은 (응? 왠 산후조리원? 이라고 생각할지모르겠지만, 전에 같이 일하던 회사 직원이 나눠줬다.) 아직까지도 잘 애용중이다.^^ (앞면은 2018년, 뒷면은 2019년에다가 책받침형태라 마우스패드로 딱!) 이런 다이어리 형태의 달력은 처음 받아보았는데, 한번 펼쳐보았다.[..
-
대만의 새해는? [1월1일 새해맞이 마을수호신 토지공(土地公)께 기도드리기]대만/관찰 2019. 1. 3. 22:35
2019년이되었다. (서기 2019년 = 중화민국108년)[신년이되었으니 빠이빠이를 하러가야지!]1월1일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마을의 토지를 관장하는 마을수호신께 기도를 드리러가기로했다. (대만에서는 신, 조상, 귀신 등에게 제사를 지내는것을 '빠이빠이(拜拜)'라고한다.) 마을의 수호신인 토지공(중국어발음: 투디공'土地公')이 계시는 사당은, 매 지역마다있는데 글쓴이가 거주하고있는 먀오리현 싼이향의 사당은 바로 이곳!사당내부로 들어가서 천장을보니, 화려하게 등이 달려있었다. 정면에보이는 분주해보이는 사람들.이 분들은 여기에 거주하시는분들인데 오후에 단체로 기도를 드리기위해 분주하게 준비를 하는중이다.(라고 시어머니께서.)그리고 사진 오른쪽에 파랑색옷을 입은분들은(사진에서는 두분밖에 안보이네요^..
-
대만에서 크리스마스보내기 [임가화원+반치아오 일루미네이션]대만/대만 관광 2019. 1. 1. 11:00
12월25일! 크리스마스!남편과함께 크리스마스겸 생일겸 타이페이로 향했다.호텔은 이미 8월에 예약완료된 상태!!25일에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는게 목적이기때문에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하다가 교통이용이 편리한 시먼근처로잡았다.호텔에 먼저 체크인을하고 반치아오역에있는 임가화원으로 고고! 임가화원에 도착. 푸종역(府中站)에서 걸어서 10분 차로 5분거리 소요. (입장료는 인당 NTD80)임가화원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임씨가문의 화원으로, 청나라시기 중국에서 임씨가문사람들이 대만으로 넘어와 만든 대저택이다.들어가자마자 지도가있는데, 이지도를 나올때 발견하였다 ㅠㅠ (물론 팜플렛도 나올때 발견.)그래서 관람순서가 글쓴이가 가고싶은데로. 뒤죽박죽이다 ㅎㅎ입장.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남편의 ..
-
[대만 일본식 야끼니꾸 무제한] 우각(牛角)에서 마음껏 고기먹기.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31. 09:04
남편과함께 생일겸 크리스마스겸 타이페이에 갔다.반치아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보기위해 반치아오역에서 내렸지만, 그전에 저녁을먹으러 우각(牛角)으로!이 곳은 일본 고깃집 체인점으로 글쓴이가 일본에 거주했을때 친구들과 가끔 갔던곳이다.(일본에서 고기(야끼니꾸)를 먹으려면 가격이 많이 비싼데, 제일 쌌던곳.)대만에서 글쓴이가 발견한 고깃집은 한국식과 일본식으로 나뉘는데, 한국식보다는 일본식이 정말 많다.일부러 찾아보지않아서 모르는걸수도있는데, 대만식은 딱 한군데밖에 보지못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뇨지아오(牛角)'라고 읽는다. (참고로 일본어발음은 '규카쿠'.) 이런.. 25일. 크리스마스에 방문을하여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웨이팅타임 ㅠㅠ 대략20~30분정도 기다렸을까? 가게에..
-
대만 전통시장 구경하실분?대만/관찰 2018. 12. 25. 08:00
오늘도 여느때와같이 가게를 보고있는데,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장을 보러가자고해서 나서게된 시장길.전에도 시장을 가본적은있지만, 그냥 지나가거나. 아침을 먹으러가거나. 간단하게 뭐 하나만 사러갔을때 들렀던 곳이다.그리하여 처음, 본격적으로 야채를 사기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이 곳 먀오리현 싼이향의 시장은 새벽부터 열어서 정오가 가까워지면 슬슬 문을 닫는다.대만 시장의 팁을 하나주자면, 대도시에서는 시장과 슈퍼의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않는다. (예전에 타이중에서 거주했을때는 집 바로앞에 시장이있었는데, 시장이여서 가격이 당연히 쌀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아침일찍 방문하였다. 그런데.. 가격이 슈퍼와 비슷해서 실망했던 기억이있다.)그러나 글쓴이가 살고있는 싼이향같은 시골에서는 가격차이가 ..
-
[대만 KFC 기간한정] 칠리 라임 치킨 콤보대만/食이야기 - 방문 및 기타 2018. 12. 24. 15:57
남편과 타이중에 갔을때 야식을 먹으러 KFC에 들렀다.대만에서 KFC를 컨더지(肯德基)라고부른다.글쓴이는 맥도날드보다는 KFC를 더 좋아하지만, 집근처에는 매장이없기에....가끔 KFC매장이 보이면 먹으러 들어가곤한다. 가게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일반 집 건물의 1층에있다^^; (대만에는 1층에는 상점. 윗층에는 일반집인 이런 가게들이 많다.) 무인기계도 설치되어있었다. 단, 현금결제는 되지않는다.우리는 현금결제를 할거기때문에 카운터로 고고. (대만에서는 카드보다는 현금결제가 활성화되어있다. 개인가게가아닌 체인점인데도불구하고 카드결제가 안되는 상점도 매우 많은것이 현실이다 ㅠㅠ) 카운터바로옆에 이런 크리스마스장식이! 카운터에는 분주하게 일하는 알바생의 모습이 보였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
-
대만의 초콜릿 후기2탄 [수입 초콜릿편]대만/食이야기 - 먹거리 후기 2018. 12. 18. 11:00
스위스 토블론 초콜릿(다크 초콜릿) 봉지를 뜯으면 낱개포장으로 꽤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소포장을 뜯으면 이런모양의 초콜릿이!약간 독특하게 생겼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상징한다는데..?먹어보니 안에 잘게잘게 부순듯한 카라멜이 이에 달라붙는게.... 이가 약한 나로썬 그다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니다.아몬드도 잘게 들어있는데, 통아몬드가 조금 더 낫지않나하는^^; (뭐 개인취향이니, 나와는다르게 좋아하실분들이 많이 있을수도 ㅎㅎ) 메이지 아몬드 초콜릿롯데 아몬드 초콜릿이랑 완전 똑같이 생겼다! 맛이 어떻게다른가 궁금해서 사봤다.안을 펼쳐도 똑같다.(2~3개 가량 집어먹어서 속이 조금 비어있다^^;)어느 브랜드인지 말을하지않고 보여준다면 롯데것인지 메이지것인지 헷갈릴수도.맛은... 롯데가 승! 롯데..